경남 거제시가 한달 살기 지원자를 모집에 나섰습니다.
경남 거제시가 ‘거제에서 한 달, 숨-쉼’ 참가자를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하기 시작했는데요. 거제시는 ‘거제에서 한 달, 숨-쉼’ 참가자를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인 바로 어제 모집한다고 올렸습니다.
이 사업은 ‘2022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거제 장기 체류 여행을 지원해 ‘오랜 기간 머무르며 즐기는 거제’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이를 위해 참가자에게 SNS 홍보 미션을 부여해 거제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것을 목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참가 자격으로는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입니다. 거제 여행을 하며 SNS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SNS 계정을 미리 만들어주셔야겠죠. 시는 지원동기(30점), 여행계획(30점), 홍보계획(40점) 등 세가지 항목을 평가 후 15팀 내외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선정된 참가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 최소 2박 이상 여행을 해야 하는데요. 하루 5만 원 내에서 팀별(팀당 2명 이내) 숙박비를 최대 29박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 개인별 유료관광지 입장료 등 체험비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무료로 다닐 수 있습니다. 시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