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유치원 오늘 오후부터 복구시작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흙막이가 무너져서 근처에 있던 상도유치원 건물이 기울어진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찔한 사건이 나올 뻔 했지만 다행히도, 사고가 밤에 일어나서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공사장 옹벽 붕괴원인에 대해서는 어제와 2일전에 내렸던 비가 영향을 주었을것이라고 추정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서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부터, 상도유치원 복구를 시작한다고 하고 2014년 3월부터 문을 연 상도유치원은 오늘부터 휴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이나, 아버지들 입장에서는 임시적으로 어디에 맡길 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 현 직장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걱정도 되는 마음입니다. 상도유치원이 최대한 빨리 복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