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사용하다 보면 급한 상황에서 충전기가 고장 나 충전을 할 수 없거나 또는 어느 순간부터 충전 속도가 갑자기 느려져 당황했던 경험들이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저도 최근 겪었던 증상인데 갑자기 잘 되던 충전기가 어느 날 충전이 되다가 또 안 되다가 오락가락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실제로 사용해서 고쳤던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준비해 봤고 오늘 영상은 갤럭시 핸드폰이나 아이폰 쓰시는 분들 모두 해당되고 또 돈 드는 거 아니니까 고장 난 충전기를 버리기 전에 꼭 한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 문제인지 확인해 보셔야 됩니다.
충전 케이블이 문제인 경우는 케이블 선을 위아래로 흔들다 보면 연결이 되다 안 되다 할 거예요. 이런 경우는 사실 케이블선이 끊어져서 발생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케이블을 교체해서 확인해봐야 합니다.
핸드폰 충전 단자 속 먼지 확인
갤럭시 핸드폰과 아이폰의 경우는 충전 단자가 각각 이런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근데 이 충전 단자 속에 생각보다 먼지가 많이 들어갑니다. 보통 바지 주머니에 넣거나 여성분들은 핸드백에 넣어둬서 쌓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먼저 스카치 테이프나 박스 테이프를 준비해 주시고 테이프를 5cm 정도 잘라내신 다음에 충전 단자에 들어갈 수 있는 모양으로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핸드폰 충전 단지에 끼면 되는데 최대한 안쪽까지 테이프를 꾹꾹 눌러서 먼지를 뺄 수 있게 하신 다음에 테이프를 꺼내보면 이렇게 먼지가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사용 습관에 따라 충전 단자가 벌어지거나 점점 헐거워져서 접촉이 잘 안 되는 경우
그래서 이 충전 단자 공간을 물리적으로 좁히는 방법인데 먼저 오픈 충전기를 바닥에 놓고 충전 단자 아랫부분을 볼펜으로 다섯 번 정도 꾹 눌러주시면 공간이 좁아지면서 접촉이 잘 될 거예요. 그리고 c타입 충전기도 마찬가지로 위아래 부분을 볼펜으로 동일하게 살짝 눌러주면 케이블 선이 끊어진 상황이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 고쳐집니다.
혹은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